새신랑 로꼬, 신혼집 클라스 다르네 “너무 넓어, 전화 통화로 소통”(홈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새신랑 로꼬가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1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로꼬가 출연해 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꼬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결혼 후 신혼을 즐기는 근황으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지금 정도면 아직 서로 눈치 볼 시기 아니냐"라는 질문에 "맞다. 잘 아시네요"라고 했다. 장동민이 "집에 본인 공간이 있는지" 묻자 "안방이 제일 편하죠"라며 신혼 다운 답을 내놨다.

김숙은 "모든 유부남들은 화장실이라 하더라"라고, 양세형은 "아직 모를 시기다"라며 웃었다.

이어 로꼬는 15년 지기 친구와 결혼했다면서 "재수 학원에서 처음 만나 친구였다. 전역 후 오랜만에 만나 연인이 됐다"고 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마음이 조금 있었다"고 덧붙였다.

신혼집에 대해서는 “신혼집이 두 번째다. 넓은 집도 있었다. 집안에서 끝과 끝에 있게 되면 말로는 안 되더라”며 심지어 집안에서 전화할 정도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특히 작업할 때는 노크가 금지라면서 “작업이나 일 중이면 무조건 문자로 한다”는 생활 스타일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예능 '구해줘! 홈즈')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