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러 기관·개인 제재…"우크라 공격용 北미사일 이전"

김성식 기자 2024. 1. 12.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 기관 3곳과 개인 1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공격을 목적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러시아로 이전하고, 이를 시험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대(對)러 제재를 발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추가 조처를 취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 전경.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 기관 3곳과 개인 1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공격을 목적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러시아로 이전하고, 이를 시험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대(對)러 제재를 발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추가 조처를 취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