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토미존 수술’ 맥클라나한과 연봉조정 피해 2년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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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맥클라나한과 2년 계약을 맺는다.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는 1월 1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셰인 맥클라나한과 2년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맥클라나한과 연봉조정을 피해 2년 7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탬파베이는 2024시즌을 사실상 재활로 보내는 맥클라나한과 빠르게 2년 계약을 맺고 다음 겨울 협상에 대한 걱정을 미리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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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맥클라나한과 2년 계약을 맺는다.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는 1월 1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셰인 맥클라나한과 2년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맥클라나한과 연봉조정을 피해 2년 7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8월 토미존 수술을 받은 맥클라나한은 사실상 2024시즌에는 마운드에 오를 수 없는 상태다.
맥클라나한은 올겨울 첫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었다. 탬파베이는 2024시즌을 사실상 재활로 보내는 맥클라나한과 빠르게 2년 계약을 맺고 다음 겨울 협상에 대한 걱정을 미리 지웠다.
1997년생 좌완 맥클라나한은 탬파베이 에이스다. 탬파베이가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31순위)에서 지명한 맥클라나한은 2021시즌 빅리그에 데뷔했고 3시즌 동안 74경기 404.2이닝을 투구하며 33승 16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데뷔시즌 25경기(123.1이닝) 10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하며 신인왕 투표 7위에 올랐고 2022시즌에는 28경기 166.1이닝, 12승 8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해 올스타에 선정됐고 사이영상 투표에서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21경기 115이닝, 11승 2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해 올스타에 선정됐다.(자료사진=셰인 맥클라나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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