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리, 윤시내·두리와 한솥밥[공식]
안병길 기자 2024. 1. 12. 07:51
가수 강소리가 프로비트컴퍼니에서 새 도약한다.
오늘(12일) 프로비트컴퍼니 측은 “강소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탄탄한 가창력과 품격 있는 아우라를 지난 강소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아티스트가 더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소리 역시 “새 소속사에서 새해 새 출발의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더 좋은 가수로 사랑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테니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강소리는 2012년 1집 ‘사랑도둑’으로 데뷔한 12년 차 가수다. 이후 ‘하와이부르스’, ‘울렁울렁’, ‘꽃다워’ 등을 발표했으며, SBS ’인기가요’, KBS1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프로비트컴퍼니는 2011년 설립된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로, 현재 가요계 레전드 가수 윤시내를 비롯해 MBN ‘현역가왕’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두리가 속해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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