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로봇 심판'…베이스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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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를 확 바꿀 새 제도들이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로봇 심판'이 도입되고, 베이스 크기는 확대됩니다.
KBO는 이사회에서 자동 볼 판정, 이른바 '로봇 심판'을 올 시즌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가 지난해 도입한 시프트 수비 제한과 베이스 크기 확대도 시행되는데, 시프트 수비 제한이 안타 증가, 베이스 크기 확대는 도루 증가로 이어져 공격 야구에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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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를 확 바꿀 새 제도들이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로봇 심판'이 도입되고, 베이스 크기는 확대됩니다.
올해부터 볼 판정은 주심이 아닌 기계가 하게 됩니다.
KBO는 이사회에서 자동 볼 판정, 이른바 '로봇 심판'을 올 시즌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가 지난해 도입한 시프트 수비 제한과 베이스 크기 확대도 시행되는데, 시프트 수비 제한이 안타 증가, 베이스 크기 확대는 도루 증가로 이어져 공격 야구에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현장의 반발이 컸던 투구 간 시간 제한, 이른바 '피치 클록'은 전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후반기에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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