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애인 있나 "나는솔로…거짓말탐지기 해봐야"

최지윤 기자 2024. 1. 12.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인성(42)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조인성은 11일 방송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대게 라면을 먹는 외국인 손님에게 다가갔다.

이 손님이 "여자친구 있느냐. 결혼했느냐"고 묻자, 조인성은 "나는 솔로다. 여자친구 없다"며 씁쓸해 했다.

조인성은 "아, 내가 잊고 있었다"며 "보영이는 (축구선수) 손흥민이었어. 똑똑이야"라며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인성·박보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조인성(42)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조인성은 11일 방송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대게 라면을 먹는 외국인 손님에게 다가갔다. 한국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는 군수사관이다. 이 손님이 "여자친구 있느냐. 결혼했느냐"고 묻자, 조인성은 "나는 솔로다. 여자친구 없다"며 씁쓸해 했다. "정말 없느냐"며 추궁하자, "거짓말 탐지기 해봐야 나온다. 여기 한 명씩 다해봐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배우 박보영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 김밥을 말았다. 조인성은 "아, 내가 잊고 있었다"며 "보영이는 (축구선수) 손흥민이었어. 똑똑이야"라며 칭찬했다. 박보영은 계산대도 맡았다. "울고 싶다"며 어려워 했지만, 빨리 배웠다.

다음날 골프선수 박인비도 알바생으로 투입됐다. 조인성은 "손흥민과 김민재를 가진 구단주 느낌"이라며 든든해 했다. 박보영은 박인비에게 "미국 분들은 스몰 토크를 많이 한다"며 "영어가 잘 안 계산을 하다가 '어디까지 찍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충 들리긴 하지만 답답했다"고 토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