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초호화 도쿄 라운딩에 대만족 "호텔처럼 생겼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박한별이 도쿄에서 방문한 골프장에 감탄했다.
10일 박한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통해 '일본 도쿄 편 (골프장, 쇼핑, 숨겨진 도쿄 맛집)'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한별은 "여기는 도쿄다"라며 "갑자기 계획에 없던 도쿄 여행을 오게 됐다. 오늘 아침의 첫 일정으로는 골프장에 왔다. 도쿄에서는 골프를 처음 쳐 보는데, 엄청 좋은 골프장이라고 해서 기대만빵이다"라며 카메라에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신발 터는 데도 이렇게 깔끔하고 정갈하게 되어있다"며 감탄한 후 골프에 나섰다.
박한별은 "날씨가 너무 좋다. 도쿄는 11월 12월이 골프 치기 제일 좋은 날씨라더라. 겨울인데도 날씨가 너무 좋다. 도쿄에서 (골프를) 처음 쳐 봤는데 너무 좋더라. 골프장 밥이 엄청 맛있다고 해서 기대중이다"라며 실내로 들어갔다.
실내로 들어간 박한별은 "클럽 하우스가 무슨 호텔처럼 생겼다"며 "갤러리처럼 액자도 있고, 밥 먹는 데가 호텔 룸처럼 쭉 이렇게 있다. 오늘 웬일인지 공도 너무 잘 맞고, 스코어도 좋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햄버거와 라멘, 규동, 사시미가 차려지고, 라멘을 젓가락으로 뒤적거린 박한별은 "되게 맑아"라며 놀란 후 국물을 먹고 박한별은 "엄청 깔끔하다"며 감탄했다. 함께 한 일행에게 "라멘 시켰어? 먹어 봐"라고 권하기도.
그러더니 "지금 되게 느낌 있게 나온다. 바람까지 이렇다"며 카메라에 비추어진 화면을 체크하고 튀김을 한 입 먹었다. 박한별은 "맛있다. 살이 많은데 안 퍽퍽하다"고 식사를 한 후 "유튜버는 진짜 부지런해야 한다. 나도 절대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이걸 하게 되더라"고 유튜브 운영에 대한 팁을 전했다.
일행이 "하면 재밌냐"고 묻자 박한별은 "처음에는 찍어야 되는 것 자체를 까먹는다. '안 찍었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중독돼서 '아, 이거 안 찍었다' 이렇게 된다"며 유튜브 촬영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박한별은 '후식으로 디저트까지'라며 사과 주스를 카메라 앞에 비춰본 후 골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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