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3번 출연男 “방배동 자가, 엄마 집 팔아서 샀다” 철없던 시절 반성(나솔사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 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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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호의 자기 소개가 시선을 끌었다.

1월 11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네 번째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나솔사계'는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남녀들의 '나는솔로' 그 후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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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남자 1호의 자기 소개가 시선을 끌었다.

1월 11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네 번째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다시 사랑을 찾아나선 옥순즈와 '짝'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타임이 진행됐다.

남자 1호는 “‘짝’에 3회 출연했다. 연애가 아닌 결혼하고 싶어서 출연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철없어서 ‘결혼할 거니 집을 사달라’고 했다. 그래서 부모님이 사시는 집을 팔아서 방배동에 집을 사주시고, 부모님은 성북구로 이사 갔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사랑에 대해서는 “당시 20대에 사랑에 돌진했다. 그런데 40대가 되니까 점잖아졌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간만에 사람 많은 데 있으니까 긴장된다. 예전엔 노는 걸 좋아했는데 이제 집돌이다. 여자 친구를 만나도 집으로 초대하는 걸 좋아한다”고 하기도.

남자 1호는 "내 키가 188cm다. 그래서 여자는 165cm가 넘었으면 좋겠다. 또 고향은 서울이어야 하고 운동과 강아지를 좋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는 이상형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남녀들의 '나는솔로' 그 후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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