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김지훈 “김재욱과 연기, 쾌감 있어…서인국도 훌륭”[인터뷰③]

김나연 기자 2024. 1. 1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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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NG 제공



배우 김지훈이 김재욱과 서인국의 연기를 칭찬했다.

김지훈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김재욱 씨와 합 맞추는 과정은 연기자로서 즐거운 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재욱 씨도 워낙 연기를 잘하고 캐릭터를 잘 표현하는 연기자이기 때문에 자기 연기를 하는 사람과 붙었을 때 오는 연기적 쾌감이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후배 배우 중 칭찬할만한 배우가 있는지 묻자 “다들 너무 잘해서 누굴 뽑기가 힘들다”며 “서인국 씨가 연기한 이재 역할이 쉽지 않은데 마지막 회에 잔잔히 깔린 내레이션이 훌륭했고 거기서 엄마와의 감정들이 대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훈이 출연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 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 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티빙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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