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케이(K)팝 신드롬…스트레이 키즈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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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본고장 유럽 케이(K)팝 열풍은 스트레이 키즈가 주도한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대중음악 3대 축을 형성하는 유럽 무대에서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로 선전 중이다.
재능 기부 형식이 될 케이팝 아티스트의 노란 동전 콘서트 참여는 스트레이 키즈가 통산 두 번째로, 앞서 블랙핑크가 초대받은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블랙핑크 멤버 리사 그룹 마룬 파이브와 퍼렐 윌리엄스, 제이 발빈 등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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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마룬 파이브 등과 유럽 최대 자선 콘서트도 참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대중음악 3대 축을 형성하는 유럽 무대에서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로 선전 중이다. 유럽 가운데서도 역내 규모나 영향력 측면에서 본령 격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에선 유독 뜨거워 신드롬에 가까운 이들의 인기는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프랑스의 애정은 수치로도 입증됐다. 프랑스음반협회가 최근 공식 발표한 ‘2023 톱200 앨범’ 차트가 그것으로 케이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 현지에서 가장 사랑받은 케이팝 음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가 내놓았던 2장 앨범 모두 해당 순위 차트인에 성공한 것 또한 눈에 띄는 대목. 정규 3집 ‘★★★★★’(파이브 스타)가 52위, 연말 발표한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가 135위에 각각 랭크됐다.
실물 음반 판매량으로 입증해 낸 스트레이 키즈 인기는 프랑스 현지는 물론 유럽 내 최대 자선 이벤트로 꼽히는 ‘노란 동전 콘서트’ 특별 초청으로 자연스레 이어졌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노란 동전 콘서트’는 프랑스 병원 재단이 주최하는 입원 아동 및 청소년 돕기 기금 마련 행사로,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재능 기부 형식이 될 케이팝 아티스트의 노란 동전 콘서트 참여는 스트레이 키즈가 통산 두 번째로, 앞서 블랙핑크가 초대받은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블랙핑크 멤버 리사 그룹 마룬 파이브와 퍼렐 윌리엄스, 제이 발빈 등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연은 현지 시간으로 이달 26일 프랑스 수도 파리에 위치한 수용인원 2만 명 규모 대형 실내 경기장인 아코르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스트레이 키즈는 갑진년 새해 벽두 공식 SNS를 통해 올 한해 유럽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신(新) 음반 제왕’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올해도 신규 앨범 및 스페셜 음반 출시를 약속했고, 4번째 팬 미팅과 통산 3번째 월드 투어에도 나설 계획이다.
허민녕 스포츠동아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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