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부터 하나카드까지', PBA 팀리그 'PS 티켓 싸움' 끝까지 간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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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PS) 막차를 타기 위한 경쟁이 끝까지 치열하다.
이로써 5라운드 6일차까지 네 팀의 정규리그 순위를 따졌을 때 승점 53점 블루원리조트-SK렌터카 공동 3위, 승점 52점 웰컵저축은행-하나카드 공동 6위였다.
특히 12일 웰컴저축은행-하나카드, 블루원리조트-SK렌터카의 순위 경쟁 팀 간 맞대결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대진인 최종 14일 웰컴저축은행-블루원리조트의 맞대결은 정규리그 최후의 순위싸움 백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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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PS) 막차를 타기 위한 경쟁이 끝까지 치열하다. 웰컴저축은행-블루원리조트-하나카드-SK렌터카가 남은 PS 티켓 두 장을 위해 엎치락뒤치락하는 막바지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5라운드 대회가 6일차 일정을 모두 마쳤다.
팀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인만큼 남은 PS 티켓 두 장을 어느 팀이 가져가느냐가 관건인 상황. PBA 팀리그에서 각 라운드 우승팀은 PS 진출을 확정 짓는고, 이에 따라 NH농협카드(2회), 에스와이, 크라운해태(이상 1회)는 이미 PS 티켓을 쥔 상태다.
5팀에게 주어지는 PS 티켓 중 남은 두 장을 따내려면 5라운드 우승을 차지하거나, 올 시즌 정규리그 전체 순위에서 라운드별 우승팀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야 한다. 이날 6일차 경기 전까지 비우승팀 중 정규리그 순위가 가장 높았던 팀은 승점 52점의 4위 웰컴저축은행(1위 NH농협카드, 2위 크라운해태, 3위 에스와이)이었다. 그 뒤를 51점의 하나카드와 50점의 블루원리조트-SK렌터카가 이었다.
그리고 이날 대회 6일차에서 웰컴저축은행이 휴식일을 가진 가운데 2경기 하나카드가 NH농협카드에 3-4로 석패하며 1점 획득에 그쳤고, 3경기 블루원리조트는 스롱 피아비와 강민구의 단식 활약으로 휴온스를 4-2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가져갔다. 마지막 4경기에 임한 SK렌터카 역시 하이원리조트를 4-1로 꺾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5라운드 6일차까지 네 팀의 정규리그 순위를 따졌을 때 승점 53점 블루원리조트-SK렌터카 공동 3위, 승점 52점 웰컵저축은행-하나카드 공동 6위였다. 7세트 도달 전 승리 시 승점 3점, 7세트서 승리 시 승점 2점, 7세트서 패배 시 승점 1점을 얻는 팀리그에서 매 경기마다 순위가 바뀔 수 있는 근소한 차이다.
4팀 중 오는 13일 휴식하는 하나카드를 제외하고 정규리그 3경기만을 남긴 상황. 특히 12일 웰컴저축은행-하나카드, 블루원리조트-SK렌터카의 순위 경쟁 팀 간 맞대결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대진인 최종 14일 웰컴저축은행-블루원리조트의 맞대결은 정규리그 최후의 순위싸움 백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 PS 티켓의 주인공이 바뀌고 있는 PBA 팀리그 막판 순위 경쟁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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