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예상 상회에도 연준 3월 금리인하 가능성 오히려 높아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지만 연준의 금리 경로를 바꿀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지만 연준의 금리경로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2%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전월의 3.1%보다 더 상승한 것이다.
이는 전월의 4.0%보다는 낮지만 시장의 예상치 3.8%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지만 연준의 금리 경로를 바꿀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금리선물은 연준이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68%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전일의 65%보다 오히려 높아진 것이다.
투자자들은 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지만 연준의 금리경로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개장전 지난달 CPI를 발표했다.
12월 CPI는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2%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전월의 3.1%보다 더 상승한 것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9% 상승했다. 이는 전월의 4.0%보다는 낮지만 시장의 예상치 3.8%를 상회하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