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父 붐, 여신부 향한 사심에 장윤정 찌릿 “재방 무지 보겠네”(미트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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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방송인 붐의 사심을 나무랐다.
라틴 트로트 장르를 뽑은 여신부는 이날 유재석의 '삼바의 매력'을 정열적으로 소화했다.
아쉬움 가득한 탈락 속 붐은 "여신부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작별 인사를 보냈다.
이에 장윤정은 "집에서 또 재발 무지하게 보겠구만"이라며 붐의 사심을 일침, 찌릿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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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장윤정이 방송인 붐의 사심을 나무랐다.
1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4회에서는 2R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 미션이 이어졌다.
라틴 트로트 장르를 뽑은 여신부는 이날 유재석의 '삼바의 매력'을 정열적으로 소화했다. 특히 이들이 펼치는 화려한 삼바 퍼포먼스는 쉽게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아쉬움은 있었다. 장윤정은 "뒤로 갈수록 (힘이) 달리는 게 느껴질 정도로 음정이 흔들리는 참가자가 있었다. (7명이서) 파트를 나누다 보면 무대를 전체적으로 보고 있는데도 어디서 누가 뭘 하고 있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눈을 바삐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까 한 분 한 분 매력을 느끼기엔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결국 올하트를 받지 못한 여신부는 7명 중 3명만 3라운드의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화연, 정서주, 염유리가 그 주인공. 아쉬움 가득한 탈락 속 붐은 "여신부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작별 인사를 보냈다. 이에 장윤정은 "집에서 또 재발 무지하게 보겠구만"이라며 붐의 사심을 일침, 찌릿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붐은 지난해 4월 9일 7살 연하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아내의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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