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유학 시절 생각나, 발리에서” 애틋 추억 소환(어쩌다 사장3)[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1. 1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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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 '발리에서 생긴 일' 추억을 소환했다.

1월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마트 영업 7일 차 모습이 공개 됐다.

조인성은 "여기 오니까 옛날에 유학했던 시절 생각난다. 발리에서"라며 자신의 출연작인 '발리에서 생긴 일'을 언급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병은이 "나오니까 좋잖아"라고 말하자, 차태현은 "좋네. 일찍 나왔어야 돼"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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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인성이 ‘발리에서 생긴 일’ 추억을 소환했다.

1월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마트 영업 7일 차 모습이 공개 됐다.

점심 영업 후 박병은은 “우리가 피로도가 상당한 것 같다. 우리가 바다도 한 번도 못 봤다. 가서 바람도 좀 쐬고 저녁도 먹자”라며 평소 주민들이 꼭 가보라고 했던 몬터레이에 나들이를 가자고 제안했다. 조인성은 “타이밍 잘 잡았다. 보영이 왔을 때. 그렇게 하자. 태현이 형 내가 설득할게”라고 허락했고, 차태현도 “가야지 뭐”라고 시원하게 결정했다.

식혜 작업을 마친 직원들은 반나절의 나들이를 나갔다. 윤경호는 “이게 얼마만의 해 뜰 때 외출이냐”라고 감격했고, 해안도로를 따라 신나게 달리던 차태현도 “미국 하이웨이 처음 달려본다. 맑을 때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덩달아 신났다.

사장즈와 직원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조인성은 “여기 오니까 옛날에 유학했던 시절 생각난다. 발리에서”라며 자신의 출연작인 ‘발리에서 생긴 일’을 언급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병은이 “나오니까 좋잖아”라고 말하자, 차태현은 “좋네. 일찍 나왔어야 돼”라고 공감했다. 임주환은 “보영이 덕분에 콧구멍에 바람 쐰다”라고 고마워했다. 사장즈와 직원들은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를 넋을 놓고 감상했고, 올드 피셔맨스 워프로 향했다.

박병은은 “뭔가 약간 설레는 게 있다. 나오니까. 사람들도 구경하고 좋네”라고 만족했다. 차태현도 “너무 좋다. 일주일 지났는데 이제 미국 온 거야. 정말 우리 관광객 같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가끔 여기 오는 사람처럼 행동하자. 열흘째인데 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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