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뉴 아티스트 오브 넥스트 제너레이션상 수상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차세대 K-POP 주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뉴 아티스트 오브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멤버들은 “멋진 상을 주신 써클차트에게 감사드리며 홍승성 회장님을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 가장 고마운 팬 KISSY(키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대에 오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Bad News’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하늘의 단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댄서들과의 메가 크루 퍼포먼스, 특유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조화를 이룬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색다른 편곡으로 신선함을 더한 데뷔곡 ‘쉿 (Shhh)’ 무대에서는 댄서 없이 네 명의 멤버가 꾸미는 퍼포먼스만으로 구성, 메인 무대와 돌출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무대 중반 댄서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댄스브레이크 구간부터 포인트 댄스까지 무대를 꽉 채우며 국내외 K-POP 팬들이 주목하는 ‘괴물 신인’의 진가를 발휘했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7월 ‘쉿 (Shhh)’으로 데뷔, 이어 발매한 ‘Bad News’까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은 그룹으로 데뷔 반년 만에 수많은 시상식에서 차세대 K-POP을 이끌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2월 20일 일본 도쿄서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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