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안컵 관전포인트 세 가지

김동민 2024. 1. 12. 0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별리그는 무난해 보이지만 우승까지 넘어야 할 산은 험난합니다.

아시안컵 관전 포인트는 김동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클린스만호가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만큼 승리라는 결과를 어떤 방법으로 가져오는지는 중요합니다.

때문에 조별리그에서 선수를 고루 활용하면서도 승점 3점을 차곡차곡 쌓는다면 베스트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조별리그는 무난해 보이지만 우승까지 넘어야 할 산은 험난합니다.

아시안컵 관전 포인트는 김동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바레인은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자책골과 뒷공간 수비의 허술함을 노출하며 2대 0으로 졌습니다.

피파랭킹 86위인 만큼 피파랭킹 23위의 우리보다 객관적인 전력은 분명 아래입니다.

그러나 클린스만호가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만큼 승리라는 결과를 어떤 방법으로 가져오는지는 중요합니다.

관전포인트1 베스트11만 보면 엷은 선수층, 가용 자원 최대한 활용할까?

클린스만호의 베스트 11은 강하지만, 비주전과 기량 차이도 있습니다.

베스트 11만 보면 선수층이 엷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때문에 조별리그에서 선수를 고루 활용하면서도 승점 3점을 차곡차곡 쌓는다면 베스트입니다.

관전포인트2 토너먼트 돌발 변수, 팔색조 용병술 필요!

16강부터 시작되는 토너먼트에서는 크고 작은 부상과 경고누적, 그리고 퇴장과 같은 돌발 변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상대도 호락호락하지 않아, 언제든 연장전에 갈 수 있고, 승부차기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사령탑의 팔색조 같은 맞춤 전술이 16강부터 필요한 이유입니다.

관전포인트3 아시아 축구는 얼마나 발전했나?

대회 우승후보는 한국과 일본, 이란과 사우디, 호주와 카타르 정도가 유력합니다.

그러나 최근 축구 열풍 속에 성장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같은 동남아 국가들,

다크호스 역할을 해왔던 중앙아시아 팀들과 다른 중동 팀들이 정상급 팀들과 전력 차이를 얼마나 좁혔는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그래픽 : 기내경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