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이브이시스 ‘전기차 인프라’ 협약
이해인 기자 2024. 1. 12. 03:02
LS일렉트릭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 현장에서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자회사인 EVSIS와 SST(솔리드스테이트 변압기)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ST는 단순히 전기를 변압하는 일반 변압기와 달리, 전력반도체가 적용돼 변압은 물론 직류(DC)-교류(AC) 간 변환도 가능하다. 일반 변압기 대비 충전과 변환 효율이 높고, 별도의 전력변환장치를 설치할 필요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EVSIS가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충전기 전 품목 인증을 완료한 만큼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 시장 공동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당근서 옷장 무료나눔했더니 다 박살 내고 사라진 남녀
- 보석 후 첫 재판 출석 김범수 “성실히 임하겠다”…증인 불출석으로 재판은 공전
- "허위글 못 참겠는데?"…채림, 중국인 전 남편 루머에 분노
- “이재명 구속” vs “이재명 무죄”...1심 선고 앞두고 좌우로 갈린 서초동
- 대남 요인 암살용? 北, 자폭무인기로 BMW 폭발 장면 보도
- 중앙지검, 명태균 관련 ‘尹대통령 부부 고발’ 창원지검 이송
- 주말 한파주의보급 추위…다음주까지 초겨울 추위 이어져
- 尹대통령·시진핑, 페루서 2년만에 정상회담 갖는다
- ‘북한강 시신 유기’ 양광준 동문 “동상 걸린 후배 챙겨주던 사람…경악”
- 권익위 “尹정부 전반기 26만명 집단 민원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