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통 현악기-韓 대금산조 한자리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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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전통음악 공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정효문화재단과 서울남산국악당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단체가 후원하는 신년음악회 '한일전통음악의 흥과 멋'이 16일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에서는 17일부터 음악극 '적로'가 공연된다.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인 김정민이 '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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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문화재단과 서울남산국악당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단체가 후원하는 신년음악회 ‘한일전통음악의 흥과 멋’이 16일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일본의 유명 샤미센(전통 현악기) 연주자 혼조 히데타로가 8년 만에 내한해 제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재일교포 3세 민영치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연주와 화동정재예술단의 궁중무용 ‘포구락’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에서는 17일부터 음악극 ‘적로’가 공연된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금 명인 박종기와 김계선의 삶과 예술혼을 그린 작품이다. 희곡 ‘열하일기 만보’ 등을 쓴 배삼식 작가가 극작을 맡았다.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인 김정민이 ‘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를 선보인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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