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건방지게 앉아서‥” 이무진과 프로듀서 장외 신경전(싱어게인3)

이하나 2024. 1. 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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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이무진과 프로듀서 간의 장외 신경전 상황을 만들며 입담을 자랑했다.

1월 1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파이널 1차 '신곡 라운드'에서 이상순이 리진에게 준 신곡이 공개 됐다.

이승기는 "리진 씨보다 이상순 프로듀서님이 더 긴장하신 것 같다. 일어서 달라는 말도 안 했는데 일어서 계신다"라고 이상순의 행동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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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상순이 이무진과 프로듀서 간의 장외 신경전 상황을 만들며 입담을 자랑했다.

1월 1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파이널 1차 ‘신곡 라운드’에서 이상순이 리진에게 준 신곡이 공개 됐다.

리진은 신곡 프로듀서를 확인하고 크게 기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리진은 “1라운드 경연을 준비하면서 좋아하는 밴드 롤러코스터의 ‘습관’이라는 노래 준비했다”라며 자신과 매치된 이상순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온 이상순은 “너무 설레서 어제 왔다”라며 인사했다. 이승기는 “리진 씨보다 이상순 프로듀서님이 더 긴장하신 것 같다. 일어서 달라는 말도 안 했는데 일어서 계신다”라고 이상순의 행동에 주목했다.

이상순은 “많은 분이 계시니까 건방지게 앉아서 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고, 첫 번째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이무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엉겁결에 사죄 인사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승기는 “프로듀서들끼리도 장외 신경전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상순은 “그것 때문이 아니라 되게 긴장된다. 제가 만든 곡을 다른 가수가 부르는 첫 무대를 보려다 보니까 제가 부르는 것보다 더 긴장 된다”라고 해명했다. 코드 쿤스트는 “이거 엄청 긴장되지”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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