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15회 차량 턴 20대 경찰 잠복차 문 열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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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돈을 훔친 20대가 경찰 잠복 차량 문을 열다 덜미를 잡혀 구속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15회에 걸쳐 춘천시 우두동 일대의 아파트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현금 289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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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돈을 훔친 20대가 경찰 잠복 차량 문을 열다 덜미를 잡혀 구속송치됐다. 춘천경찰서는 상습 절도 등의 혐의로 최근 A(28)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15회에 걸쳐 춘천시 우두동 일대의 아파트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현금 289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1시 35분쯤 춘천시 우두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절도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일반 승용차를 세우고 잠복근무를 하던 중 형사들의 차량 문을 열려고 시도하다 현장에서 덜미를 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지만 구체적인 장소와 날짜는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13건의 추가 범행을 확인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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