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철원군 만들기’ 한랭질환 대비 건강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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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대비 건강꾸러미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철원군보건소는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독거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 등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 400명에게 한랭 질환 대비 '건강 꾸러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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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대비 건강꾸러미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철원군보건소는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독거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 등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 400명에게 한랭 질환 대비 ‘건강 꾸러미’를 지원한다. 건강 꾸러미는 찜질팩 덧신과 발 크림 등 겨울용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방문사업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또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 실내 보온과 적정 습도 유지, 외출 시 따뜻한 옷과 방한용품 착용 등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 수칙도 교육하고 있으며 1월 말까지 한랭용품 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건강 꾸러미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어보고 건강 안내를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지원받은 물품들을 소중히 잘 쓰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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