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치매환자 사용물품 택배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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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올해부터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택배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이에따라 군은 택배 서비스를 도입, 조호물품 수령 등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치매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편리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택배 서비스를 마련했다.
원은숙 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에게 치매환자 용품지원 택배 서비스로 거리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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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올해부터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택배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홍천지역은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치매안심센터가 홍천읍에만 위치해 있어 그동안 치매환자나 보호자가 크고 무거운 조호물품을 수령하기 위해 멀리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따라 군은 택배 서비스를 도입, 조호물품 수령 등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치매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편리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택배 서비스를 마련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택배서비스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접수된 택배 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내촌면, 서석면, 남면, 서면, 내면 등으로 5개 원거리 지역 총 164명이다. 연 6회에 걸쳐 신청 대상자 주소지로 조호물품이 배송될 예정이다. 영귀미면, 두촌면은 보건지소에서 물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원은숙 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에게 치매환자 용품지원 택배 서비스로 거리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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