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통하면 원하는 대학 합격"..수십억원 뜯어낸 컨설턴트 검찰 송치

송재원 jwon@mbc.co.kr 2024. 1. 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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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통하면 자녀를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킬 수 있다며 수십억 원을 뜯어낸 입시 컨설턴트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입시 컨설턴트 A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해 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약 2년 동안 자신이 아는 경로를 통해 학교에 기부금을 내면 원하는 대학에 입학시킬 수 있다며, 학부모 3명에게 수십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실제 A씨를 통해 대학에 전달된 돈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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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자신을 통하면 자녀를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킬 수 있다며 수십억 원을 뜯어낸 입시 컨설턴트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입시 컨설턴트 A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해 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약 2년 동안 자신이 아는 경로를 통해 학교에 기부금을 내면 원하는 대학에 입학시킬 수 있다며, 학부모 3명에게 수십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실제 A씨를 통해 대학에 전달된 돈은 없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168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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