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새 코너에 김대호 ‘질투와 막말’ “다 내 껀데!”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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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임장에 나서자 김대호가 질투에 아무 말이나 던지는 모습까지 보였다.
집주인 아내는 "끝나고 립 드시고 가라"라고 박나래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다.
"남편이 설레서 밤새도록 립을 만들었다"라는 적극적인 권유에 박나래는 환호하고 김대호는 "저게 다 내 건데!"라며 땅을 쳤다.
"김대호 아나운서 이 좋은 걸 혼자 했단 말이냐"라며 박나래는 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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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임장에 나서자 김대호가 질투에 아무 말이나 던지는 모습까지 보였다.
1월 1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15년 지기 친구에서 부부가 되는 예비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박나래가 ‘집 보기 좋은 나래’라는 코너로 깜짝 등장하자 스튜디오가 술렁거렸다. 특히 김대호는 “저기 내가 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당황했다.
박나래는 “임장도 기세다. 기세 임장이 뭔지 보여주겠다”라고 큰소리쳤다. 박나래가 임장을 간 곳은 남해였다.
박나래는 “미국에서 건축 일을 하다가 한국에 온 가족”이라고 소개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집주인 중 미국인 남편이 박나래를 환영하면서 웰컴 드링크로 모히토를 건넸다.
마당에서 기른 민트로 모히토를 만들었단 말에 박나래는 감탄했다. 알콜이 들었단 말에 신나게 한모금 마신 박나래는 “거의 순 알콜이다”라며 놀랐지만 맛있다면서 다 마셨다.
박나래는 모히토를 마시면서 “김대호 아나운서 편하게 일했네!”라며 시샘(!)했다. 김대호는 “저도 초장부터 알콜을 섭취하진 않았다”라며 펄쩍 뛰었다.
귀촌 3년차인 부부는 미국 말리부의 건축회사에서 함께 일했다. “클라이언트들이 배우, 가수, 감독”이란 말에 박나래는 “누구? 우리 아는 사람도 있냐”라고 알려달라고 졸랐다. 한국인 아내는 “디카프리오, 레드핫칠리페퍼스 드러머 등”이라고 해 놀라게 했다.
집주인 아내는 “우리는 건축 인허가 파트였다”라며 맡았던 집들의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는 재택근무로 “디지털노마드다”라고 해 박나래가 부러워했다.
집주인 아내는 “집 내부는 옛날 촌집이다. 집 구조를 유지하려고 고치느라 돈을 더 썼다”라고 말했다. 집은 매입비 8500만원, 리모델링비용 1억원이었다.
집주인 아내는 “끝나고 립 드시고 가라”라고 박나래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다. “남편이 설레서 밤새도록 립을 만들었다”라는 적극적인 권유에 박나래는 환호하고 김대호는 “저게 다 내 건데!”라며 땅을 쳤다.
박나래가 “남편분이 특히 기다리셨다고 한다. 제작진에게도 자고 가라, 제게도 내일 일있냐 술 같이 하자 등등"이라며 자랑했다. 김대호는 ”제가 가는 집 주인분들도 긴장하셔야겠다“라며 아무 말을 내뱉었다가 ”내가 무슨 말을“이라며 정신을 차리기도 했다.
집 내부는 촌집 구조면서도 미국 집 분위기였다. 지붕을 뜯었더니 서까래가 나왔다면서 박나래는 거실 분위기에 감탄했다. 또한, 집주인 부부와 딸의 공간을 순환구조로 만들어 안전하면서 편리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집주인이 밤새 만든 립과 매시드포테이토, 애플파이와 아이스크림에 흥분했다. 서울서 가져온 뱅쇼와 함께 립을 먹어본 박나래는 감탄사만 연발했다.
“김대호 아나운서 이 좋은 걸 혼자 했단 말이냐”라며 박나래는 분개하기도 했다. “이건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료를 주면서 해야 한다”라는 박나래 주장에 양세형은 “꿀방송이냐”라고 거들었다. MC들은 박나래와 함께 “캬꿀~”이라며 김대호 아나운서를 놀려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덕팀에 로꼬와 미노이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이유진,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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