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0만2000건…12주만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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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31일~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2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000건 감소한 20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주 평균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50건 감소한 20만7750건으로 집계됐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기업들의 해고 동향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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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미국의 지난주(31일~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2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000건 감소한 20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주 평균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50건 감소한 20만7750건으로 집계됐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기업들의 해고 동향을 반영한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고금리와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은 상당히 완화됐지만,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경제학자들 예상치인 3.2%를 웃돈 3.4% 상승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최근 3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으며, 올해 금리를 세 차례 인하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2022년 연준이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자 경제학자들은 지난해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하지만 경제와 고용 시장은 회복세를 유지했고, 실업률은 22개월 연속 4% 미만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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