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유재준 성산구청장, 통장협의회와 신년 간담회 가져

유 구청장 "마을 복지의 첨병으로서 주민들과 가교 역할에 감사드린다"

▲창원시 성산구 유재준 구청장이 지역 통장협의회에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11일 성산구 통장협의회 임원진과 시정 성과와 구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신년맞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전미경 성산구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통장협의회의 올해 운영 방향과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성산구청장은 2024년 달라지는 주요시책들에 대해 통장님들의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전미경 협의회장은 “통장들의 노고를 이해해주시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창원특례시의 혁신을 이끌어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올해에도 통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준 구청장은 “자치행정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마을 복지의 첨병으로서 주민들과 가교역할을 잘 해주신 덕분에 창원특례시가 혁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024년에도 창원특례시가 혁신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 리더인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