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블링컨과 첫 통화.."연초 북한 위협에 우려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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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신임 외교부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오늘 저녁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외교장관이 "연초 서해 포병 사격을 포함한 북한의 위협에 대한 평가와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대러 무기 지원을 포함한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고 유엔 등의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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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신임 외교부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오늘 저녁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외교장관이 "연초 서해 포병 사격을 포함한 북한의 위협에 대한 평가와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대러 무기 지원을 포함한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고 유엔 등의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당국은 또 한미 핵협의그룹 등을 통한 확장억제 실효성을 강화하면서 한미일 3각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 도발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168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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