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상승세 출발…美 지난달 CPI 3.4%↑ 예상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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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51.41포인트(0.14%) 오른 3만7747.14포인트로 출발했다.
로이터는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며 이날날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전월 대비 역시 0.3%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0.2%)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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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51.41포인트(0.14%) 오른 3만7747.14포인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68포인트(0.18%) 상승한 4792.13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51.531포인트(0.34%) 오른 1만5020.96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며 이날날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해 12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상승률(3.1%)을 상회한 것은 물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자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2%)를 웃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 역시 0.3%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0.2%)를 상회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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