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같은 헬스장 장동건, 자꾸 스포 요구‥49호 어떻게 되냐고”(싱어게인3)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규현이 장동건에게 ‘싱어게인3’ 스포일러 부탁을 받았다고 전했다.

1월 1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규현이 장동건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역대 시즌 역사상 최초로 TOP7이 파이널에 진출한 가운데, 임재범은 “심사라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다. 엄청난 무대를 보여주시고, 남은 무대가 너무나도 기대가 돼서 한 분이라도 더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 참 잘한 선택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참가자들 무대만큼이나 치열한 회의를 벌이면서 20년 이상 알았던 선후배 관계가 깨질 만큼 최선을 다한 심사를 해주셨다. 관계 회복이 됐다”라며 윤종신에게 질문했다. 윤종신은 “사실 저희 사이 좋다”라고 백지영과의 관계를 해명했고, 백지영도 “TOP7이 탄생한 만큼 이제는 대립각 세울 일이 없어졌다. 무대 잘 감상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무대 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기가 “주변에서 지인, 특히 연예인들 반응이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하자, 규현은 “그동안 힘들었던 게 주변에서 스포일러 해달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게 장동건 씨랑 같은 헬스장을 다닌다. 운동하러 오셔서 49호 어떻게 되냐고 계속 물어봤다. 드디어 말씀드리게 됐다. 동건이 형, 49호 파이널 진출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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