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옥순 “남자 1호 관심…원하는 조건 말해 좋아”(나솔사계)
김지은 기자 2024. 1. 11. 23:36
‘나솔사계’ 11기 옥순이 변화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9기 옥순은 11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2호님은 MBTI가 INSA라고 했다. 그런데 그건 좋은 분위기를 치고 빠지겠다는 의미”라며 “내가 예전에 많이 써먹었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호님은 특이해서 만나보고 싶긴 한데 까다롭다”라며 “그래서 걸린다”고 밝혔다.
이어 11기 옥순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1호님 기준에 맞는 사람이 없다. 거기에 맞추기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속마음 인터뷰에서 11기 옥순은 “처음부터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게 좋아 보였다. 일단 기준을 통과한 사람과 다음 관계를 얘기하니까 기준만 통과하면 다음은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11기 옥순은 남자들의 숙소를 찾아가 “밖에서 함께 얘기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데프콘은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라며 11기 옥순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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