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관위원장, '윤심' 우려에 "저 믿어달라...쿨하게 할 것"
임성재 2024. 1. 11. 23:34
[앵커]
국민의힘 총선 후보자 공천을 총괄하게 된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당이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첫 일성을 밝혔습니다.
특히, 대통령실의 의중, 즉 '윤심'이 반영될 거란 우려에 대해서는 자신을 믿어달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영환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절차적으로 굉장히 공정하게 시행될 겁니다. 또 내용상으로 보면 승리하는 그런 공천이 될 겁니다. (이철규 의원 등은) 당에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데이터라든가 이런 부분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할 겁니다. 제가 윤 대통령이나 한동훈 위원장과 특별히 개인적인 그런 거 없잖아요. 여러분이 아시듯이. 그래서 지난번 대법원장 검증 과정에 굉장히 호의적인 생각을 갖게 돼서 적합하다 생각해서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저 믿어주십시오, 그냥. 쿨하게 할게요.]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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