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해상보안청, '여객기 충돌' 사고로 하네다공항서 운항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이 지난 2일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일본항공(JAL) 여객기와 충돌한 사건을 계기로 하네다공항에서 항공기(해상보안기)와 헬리콥터 등 운항을 중단한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안전체제의 재확립과 대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하네다항공기지에서 항공기 운용을 당분간 정지한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5시47분께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일본항공 여객기 516편과 해상보안항공기가 부딪치며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일본 해상보안청이 지난 2일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일본항공(JAL) 여객기와 충돌한 사건을 계기로 하네다공항에서 항공기(해상보안기)와 헬리콥터 등 운항을 중단한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안전체제의 재확립과 대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하네다항공기지에서 항공기 운용을 당분간 정지한다. 운항 재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네다공항에는 해상보안청의 항공기 4기, 헬리콥터 2기 등 총 6기가 배치돼 있다. 이 중 항공기 4기는 충돌 사고나 정기 점검 등으로 비행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보안청 관계자에 따르면 중형기 1기는 오는 12일 정비를 마치고 복귀하지만, 충돌 사고 후 대원 일부가 심신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5시47분께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일본항공 여객기 516편과 해상보안항공기가 부딪치며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여객기 탑승 인원은 전원 탈출했으나, 해상보안기에 타고 있던 6명 중 기장을 뺀 5명이 숨졌다.
사고 직후 폐쇄된 전체 4개 활주로 중에서 3개는 지난 2일 밤에 운영을 재개했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