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주면 의대도 합격…수십억 챙긴 컨설턴트 검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뒷돈을 주면 원하는 대학에 자녀를 합격시킬 수 있다고 학부모들을 속여 수십억을 가로챈 입시 컨설턴트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지난해 A 씨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한 A 씨는 2020년쯤부터 약 2년간 학부모 3명을 속여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뒷돈을 주면 원하는 대학에 자녀를 합격시킬 수 있다고 학부모들을 속여 수십억을 가로챈 입시 컨설턴트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지난해 A 씨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한 A 씨는 2020년쯤부터 약 2년간 학부모 3명을 속여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학부모에게 자신이 아는 경로를 통해 대학에 기부금 형식으로 돈을 주면 의대나 서울지역 유명 대학 입학이 가능하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A 씨가 실제 대학에 전달한 돈은 없었고 본인이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구단별 가격표까지…'프로 입단 미끼' 독립야구단 임원 거액 수수 (풀영상)
- "부산서 피해만 100가구 이상"…임대인, 연락 두절 잠적
- 도로 중앙 아슬한 '교통섬'…"여기도 퇴근길 대란이에요"
- 주차장서 차량털이…문 열자 형사들 잠복 중이었다
- 122명 태운 채 착륙하던 여객기, 조류 충돌로 엔진 화염
- 꽃 바닥에 내던지고 갈아엎었다…화훼 농민들 뿔난 이유
- 강남구청, 여에스더 쇼핑몰 영업 정지 2개월 처분 결정
- [뉴스딱] "어려운 분 돕자" 공짜로 베푼 치킨…다음 날 '황당 연락'
- [뉴스딱] "지인이 마약 소지"…공익신고자에 첫 포상금 지급
- [포착] "이런 졸업장 받으면 누구라도 눈물 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