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제도 2년차 기부금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성공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지역 농·축산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등 적극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는 시행 첫해인 2023년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대내외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였으며 지역농협 간 상호기부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올해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협력하여 목표액인 3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해에도 농협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안성시가 목표액 대비 240%의 성과를 냈다”며 “시 재정확충에 큰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오늘 시청에서 김보라 시장이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