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지게 앉아서”... 이상순, 이무진과 프로듀서간 ‘장외 신경전’ (‘싱어게인3’)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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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이상순이 이무진을 견제하며 입담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서는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 리진이 파이널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진은 이상순 프로듀서의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리진보다 더 긴장한 이상순은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는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 건방지게 앉아서 할 순 없죠"라고 이무진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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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사진 l 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3’ 이상순이 이무진을 견제하며 입담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서는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 리진이 파이널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진은 이상순 프로듀서의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리진보다 더 긴장한 이상순은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는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 건방지게 앉아서 할 순 없죠”라고 이무진을 지목(?)했다.

놀란 이무진은 엉겁결에 사죄 인사(?)를 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보던 이승기는 “프로듀서간 장외 신경전이 있는 거다”고 너스레 떨었다.

평소 이상순의 팬이었던 리진은 프로듀서가 이상순이라는 사실에 크게 기뻐하기도. 리진은 신곡 ‘왜 그랬나요’를 받았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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