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3.4% 상승…예상치 웃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
이번 CPI 상승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2%)를 웃도는 수치다.
가격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 가격과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9% 증가해 예상치(3.8%)를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12개월 동안 전 품목 지수는 3.4%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전망을 웃도는 수치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CPI가 2022년 12월과 비교해 3.4% 올랐다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선 0.3% 상승했다.
이번 CPI 상승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2%)를 웃도는 수치다. 가격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 가격과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9% 증가해 예상치(3.8%)를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12개월 동안 전 품목 지수는 3.4%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인사이트] 서울 ‘산후 조리원’ 요금 최고 4000만원, 최저 200만원… “소득 따른 격차 줄여
- AI에 밀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글로벌 시장서 채용 30% 줄어
- 구글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타보니… 승차감 좋지만 러시아워엔 교통지옥
- [비즈톡톡] 피자·도넛, 어려워진 왕년의 간식들… “이름값 소용 없네”
- [증시한담] 韓 반도체에 냉정한 모건스탠리… 어제오늘 일 아니네
- [시승기] 정숙하고 안정적인 수소차… BMW iX5 하이드로젠
- 잘 팔리는 韓방산, ‘빅3′ 목표주가도 더 높아졌다
- 삼성전자, 인도 법원에 ‘파업 근로자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
- 의협 부회장, 간호사 겨냥 “건방진 것들, 그만 나대” 발언 논란
- ‘200억 빌딩 현금 구매’ 유재석, 현미경 세무조사에도 ’혐의점 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