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1주차 응원투표 1위 오유진 2위 빈예서 3위 배아현
TV조선 ‘미스트롯3′ 1주차 대국민 응원 투표 1위의 주인공은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이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 본선 2라운드 팀미션 초반 발표된 응원 투표 결과 1위 오유진에 이어 2위 ‘감성 천재’ 빈예서,3위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4위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5위 ‘첫눈 보이스’ 정서주, 6위 ‘미소 천사’ 이수연, 7위 ‘현역부의 자존심’ 풍금이 톱7을 차지했다. 이번 대국민 응원 투표는 지난 1월 4일 방송이 끝난 뒤 5일부터 시작해 지난 11일까지가 기준이었다.
1위에 오른 오유진은 KBS 트롯전국체전 동메달(3위) 출신으로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해 끼와 가창력을 인정 받은 주인공. 큰 눈을 깜빡이는 모습이 시선을 끌 정도로 깜찍한 외모에 수준높은 가창실력까지 겸비하며 ‘트로트 아이돌’이란 애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참가자로 꼽힌다. 이제 15살이지만,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익힌 숙련미와 리더십으로 지난 팀미션 챔피언부 리더를 맡으며 올하트를 이끌었다.
2위 빈예서는 1라운드 이미자의 ‘모정’으로 전국민을 울린 1000만뷰 스타이자 11세 ‘트로트 신동’이다. 지난 챔피언부 팀 미션에선 동갑내기 고아인을 달래주는 등 속 깊은 모습에, 발랄하면서도 능숙한 춤 사위까지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빛냈다. ‘인성 공주’ ‘감성 천재’ 등 애칭을 얻기도 했다. 용띠해 출신으로 올해 용띠해를 맞아 앞날이 더 기대되는 예비 스타이기도 하다.
3위 배아현은 1라운드 ‘진’에 오르며 현역부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능수능란한 꺾기 능력과 구성지면서도 기름진 목소리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한 방송에서 주현미 모창 능력자로 인기를 얻으면서 자신의 고향을 딴 ‘의령 주현미’라고 불리기도 했다. 현역부 팀미션에서는 라틴 미녀스타일로 변신해 팬몰이를 했다.
4위 김소연은 MBC 트로트의 민족 2위에 오른 실력자. ‘트로트 아이유’라 불렸을 정도로 상큼한 미소와 깔끔한 목소리가 장점으로, 첫 방송 순간 최고 시청률 17.3%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트로트의 민족’ 당시 심사를 맡았던 박칼린 마스터가 끼 재능 외모 모두 갖춘 ‘명품 끼 패키지’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5위 정서주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500만뷰 넘는 영상을 여러 개 보유한 ‘리틀 이미자’. 지난 마스터 예심 데스매치에서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불러 청아하면서도 품성 깊은 비브라토로 ‘목소리 여신’ ‘음색 여왕’이란 애칭을 얻었다. 1라운드 ‘미’를 받았다.
6위 이수연은 인형 같은 외모에 서글픈 감성의 완벽한 대조로 국민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주인공. 7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부른 황민호의 ‘울아부지’로 1라운드 올하트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7위 풍금은 현역부 맏언니로 특유의 서글서글함에 진득한 목소리로 ‘역시 현역’이란 감탄을 일으켰다. 미스트롯3와서 팀미션을 통해 처음 춤을 추며 온몸에 멍투성이가 돼도 웃음으로 승화했던 주역이다.
대국민 응원 투표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접속해 ‘미스트롯3′를 검색한 뒤 ‘대국민 투표’를 눌러 네이버 NOW.로 연결하거나 네이버 NOW.앱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대국민 응원 투표는 매일 1회씩 ‘나만의 트로트 스타’ 7명을 뽑을 수 있다. 투표 결과는 톱7 및 최종 진선미 선발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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