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급 활약" 박보영, 영어까지 잘하는 똑똑이 알바생…사장 조인성 흐뭇 ('어사장3')[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보영이 완벽한 알바생으로 활약, 모두의 짐을 덜어줬다.
박보영은 3년 전 '어쩌다 사장' 출연 당시 규모보다 이번 마트 규모가 훨씬 큰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조인성도 박보영이 곧잘 김밥을 잘 말자 "아 내가 잊고 있었어. 보영이는 손흥민이었어. 똑똑이야"라며 칭찬했다.
차태현은 박보영에게 "영어 잘하면서 못한다고 했다. 다 잘하더라"라고 칭찬했고 박보영은 "저 못 한다"라며 겸손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보영이 완벽한 알바생으로 활약, 모두의 짐을 덜어줬다.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7, 8일 차 풍경이 공개됐다.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직원즈' 윤경호, 박병은, 임주환은 출근하자마자 장사 준비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바삐 움직였다. 모두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공식 1호 알바생 박보영이 등장했다.
박보영은 3년 전 '어쩌다 사장' 출연 당시 규모보다 이번 마트 규모가 훨씬 큰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밥이 하루에 300~400줄씩 나간다는 말도 박보영에게 긴장을 줬다.
박보영이 김밥 만들기에 투입되자마자 김밥 주문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차태현은 "경력직이 오니 든든하다"라며 박보영의 일솜씨에 만족했다. 조인성도 박보영이 곧잘 김밥을 잘 말자 "아 내가 잊고 있었어. 보영이는 손흥민이었어. 똑똑이야"라며 칭찬했다. 박보영은 이어 계산대도 맡았고 다소 어려운 과정을 익히느라 "울고 싶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하지만 이 역시 빠른 습득력으로 잠시 후 홀로 계산하기에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수사관이라는 한 외국인 손님은 "가족 있으신지. 여자친구 있으신지" 등의 질문을 건넸고 조인성은 "저는 솔로"라면서도 "이것도 거짓말 탐자기 해봐야 나오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병은은 "보영이도 오고 우리 피로도가 상당한 것 같으니 바람 좀 쐬자"라며 함께 손님들에게 듣기만 했던 캘리포니아 해변과 몬터레이의 관광 명소 등을 즐기자고 제안했고 사장즈는 쿨하게 이를 수락했다. 멤버들은 바람을 쐬던 중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차태현은 박보영에게 "영어 잘하면서 못한다고 했다. 다 잘하더라"라고 칭찬했고 박보영은 "저 못 한다"라며 겸손해했다.
다음날에는 골프선수 박인비가 알바생으로 등장, 조인성은 "손흥민과 김민재를 가진 구단주의 느낌"이라며 든든해했다. 박보영은 박인비에게 "미국 분들은 스몰 토크를 많이 하신다. 영어가 잘 안돼 계산을 하다가 어디까지 찍었나 이 생각이 들었다. 대충 들리긴 하지만 답답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절대 이혼 안해”
- '나는솔로' 17기 현숙, 이제 '협찬도 받는' 셀럽...♥상철 찍어줬나봐
- 유하나 “51㎏ 유지하다 '먹덧'으로 76㎏까지…허리디스크 왔다”(퍼펙트라이프)[종합]
- 안현모 이혼 심경 고백에 눈물바다 “네가 행복한 게 중요”
- 양세형 “父 서울대 나와 도배일...뇌암 시한부 6개월 별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