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장3' 박보영·박인비 보유한 조인성 "손흥민·김민재 가진 기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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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박보영과 박인비의 알바즈 합류에 환호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보영과 박인비가 알바즈의 빈자리를 채우는 모습이 방송됐다.
차태현은 박보영의 합류에 만족하며 "캐셔로 투입되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박보영은 "안 하고 싶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박보영은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라며 박인비에게 말을 걸었고, 박보영은 자신의 영어가 부족하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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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박보영과 박인비의 알바즈 합류에 환호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보영과 박인비가 알바즈의 빈자리를 채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영업 7일 차에 들어선 멤버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임주환은 수제비를 요리했다. 그는 "밀가루 치대는 것 말고 만두피로 해도 된다"라며 만두피 수제비를 만들었다. 박병은은 식혜를 만든 엿기름을 짜냈고, 조인성은 김밥을 준비했다.
차태현은 수제비를 먹으며 "그냥 뚝딱이다"라며 임주환을 칭찬했다. 박병은은 "몸에 열이 확 난다. 감기 걸렸을 때 먹으면 직방이다"라며 감탄했고, 조인성도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생각보다 한산한 마트에 '뽀블리' 박보영이 등장했다. 앞서 '어쩌다 사장'에서 똑순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한 바 있는 그의 등장에 마트 멤버들은 큰 힘을 얻었다. 박보영은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함께 "사장님 알바 왔슈. 잘 지냈슈?"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조인성은 박보영을 보고 "잊고 있었다. 우리의 손흥민이다"라며 감탄했다. 박보영은 김밥을 처음 말면서도 부족함 없는 모습으로 자신의 몫을 다했다.
차태현은 박보영의 합류에 만족하며 "캐셔로 투입되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박보영은 "안 하고 싶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카운터 일을 배우던 박보영은 화폐 개념이 낯설어 난색을 표했다. 선배 윤경호를 도우미로 붙여두고 카운터 업무를 시작한 박보영은 아리송한 표정을 지으며 일을 진행했다. 윤경호의 도움으로 무사히 카운터 데뷔전을 치러낸 박보영은 "울고 싶어라"라며 일을 어려워했다.
김밥 두 줄을 계산하던 박보영은 하나에 2달러인 김밥의 가격을 6달러로 받아 실수를 했다. 그러자 손님은 "하나에 3달러로 오른 줄 알았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후 긴장이 풀린 그는 무난하게 카운터에 적응해 갔다. 박보영은 자신이 챙겨 온 간식을 아기 손님에게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매운 음식대신 마일드한 음식을 요청한 손님은 조인성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는 군대에서 수사관으로 일하는 손님이었다. '평소에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요리를 자주 하는지' 묻던 그의 모습에 조인성은 "수사관이 맞는 것 같다. 거짓말 탐지기 원리가 뭐냐"라며 대화를 이어갔다.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이자 박병은은 "피로도가 상당하다. 보영이도 왔으니까 바람도 쐬고 저녁도 먹자"라는 의견을 냈다. 조인성은 "그렇게 하자"라며 쿨하게 말했고, "태현이 형은 내가 설득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이들은 직원 나들이를 떠나게 됐다.
관광을 하다 식당에 도착하자 조인성은 "시즌1,2 멤버가 모였다"라며 회상했고, 윤경호는 "3일 정도만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집에 좀 보내달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8일 차 영업에선 골프선수 박인비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박인비는 직원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뒤 앞치마를 매고 김밥코너에 입성했다. 박인비는 "100줄부터 시작해 볼까요? 100줄쯤이야 뭐"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조인성은 "손흥민과 김민재를 가지고 있는 구단주의 느낌이랄까"라며 흡족해했다.
이에 박보영은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라며 박인비에게 말을 걸었고, 박보영은 자신의 영어가 부족하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후 박인비는 제육을 요리하며 자신의 요리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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