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서 총선 출마선언 잇따라

정진규 2024. 1. 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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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오늘, 청주와 충주에서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청주 상당의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예비후보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주중 대사 등의 경력을 지역 발전을 위해 쓰겠다면서, 내부 분열을 극도로 조심하고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주 서원의 더불어민주당 안창현 예비후보는 청주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진행 중인 서원구를 청년 일자리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주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태성 예비후보는 면세 경제특구 추진과 예산 2조 원대 충주 실현, 순환경제 도시 조성 등의 대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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