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 영입 추진···“한동훈이 직접 부탁”

유정균 기자 2024. 1. 11.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11일 고동진(63) 삼성전자 고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고동진 사장 영입을 직접 부탁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 고문은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구 IM부문)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난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고 고문은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성공 신화’ 이끈 기업인···"결정은 안돼"
국민의힘은 11일 고동진(63) 삼성전자 고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 2018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고동진 당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장(사장).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이 11일 고동진(63) 삼성전자 고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고동진 사장 영입을 직접 부탁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 고문은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구 IM부문)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난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고 고문은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한 비대위원장은 당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고 있다.

유정균 기자 eve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