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여친 無” 솔로 인증→아빠라고 해도 믿을 능숙 육아(어쩌다 사장3)

이하나 2024. 1. 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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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 꼬마 손님들 앞에서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조인성은 벌떡 일어나 따라 나간 뒤 "위험해. 여기 앞에 차가 있어서"라고 걱정했다.

조인성은 아이스크림을 골라준 뒤 껍질까지 까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조인성은 "이것도 거짓말 탐지기 해봐야 나오지"라며 전문가 앞에 공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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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인성이 꼬마 손님들 앞에서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1월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박보영이 합류한 영업 7일 차 마트 풍경이 공개 됐다.

점심 영업이 시작되고 두 아들과 함께 온 단란한 4인 가족이 식당을 찾았다. 차태현은 아이들 눈높이로 인사를 건넸고, 박보영도 “너무 예쁘다”라며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직원 휴게실로 간 박보영은 자신이 먹으려고 챙겨 온 간식을 나눠줬다.

평택 미군 부대에서 근무했다는 남편의 말에 조인성은 “제가 오산에 있었다. 공군. 작전사령부”라고 소개했다. 평택 토박이였다는 아내에게 조인성은 평택, 오산 주민들이 사랑하는 햄버거 맛집을 언급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화를 나누는 사이 2살인 둘째가 의자에서 탈출하려다가 껴 버리자, 조인성은 “슈퍼맨이다”라며 아이를 능숙하게 꺼낸 뒤 달랬다. 곧바로 호빵을 다 먹은 첫째 아들이 마트 밖으로 나갔다. 조인성은 벌떡 일어나 따라 나간 뒤 “위험해. 여기 앞에 차가 있어서”라고 걱정했다.

조인성은 아이들의 아빠와 엄마가 식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두 아이를 돌봤다. 조인성은 아이스크림을 골라준 뒤 껍질까지 까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보영 역시 “너 좋겠다. 진짜 귀여워서”라며 아이들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조인성은 과거 한국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는 군 수사관 손님과 대화를 나눴다. 수사관인 남편은 조인성에게 “결혼했나”라고 물었다. 조인성이 “솔로다. 여자친구 없다”라고 답하자, 남편은 “정말 없나”라고 추궁했다. 조인성은 “이것도 거짓말 탐지기 해봐야 나오지”라며 전문가 앞에 공손해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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