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 구성 완료…TK 공천 영향 ‘촉각’

[KBS 대구]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외부 인사와 법조인 중심으로 꾸려지면서 대구·경북 공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관위원 10명 가운데 7명은 외부 인사가 발탁됐고, 법조인 출신이 5명에 이르는 등 한동훈 비대위원장 주도의 개혁 공천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지역 정치권은 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공관위원 당내 인사 3명 가운데 친윤 핵심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포함되면서 용산발 공천의 가능성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