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특사경, 설 앞두고 식품 불법 유통행위 단속

[KBS 부산]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11일)부터 식품 불법 유통행위를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조리와 판매를 비롯해 원산지 거짓 표기, 식품 보존 기준 위반 등이며 농수산물 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위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입니다.

부산시특사경은 시민 제보 활성화를 위해 기획 단속 내용을 언론 등을 통해 미리 알리는 '사전 고지제'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