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웸반야마, 21분 뛰고 첫 트리플더블

KBS 2024. 1. 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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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외계인 또는 괴물로도 불리는 샌안토니오의 빅토로 웸반야마가 21분 동안만 코트를 휘젓고도 데뷔 첫 트리플더블이란 대기록을 썼습니다.

웸반야마가 잡은 공, 주저없이 던진 패스가 속공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빠르고 정확한 어시스트입니다.

이번에는 흘러나온 공을 잡았는데, 등 뒤로 살짝 던지는 패스! 절묘했네요.

득점이 필요할 땐 직접 해결하죠.

2미터 20센티미터의 원핸드 덩크.

골대를 등지고도 득점을 올립니다.

약 21분 출전에 16득점, 리바운드 12개, 10개 도움까지 데뷔처음이자 NBA 최연소 트리플더블 역사도 새로 썼는데 괴물, 외계인.. 이런 별명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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