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2.4 지진…자연지진"
한소희 기자 2024. 1. 11. 21:54
오늘(11일) 저녁 7시 0분 53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41.30도, 동경 129.1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입니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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