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동계체전 女 5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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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11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500m에서 38초03의 기록으로 김민지(39초20·서울일반), 김민조(39초90·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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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11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500m에서 38초03의 기록으로 김민지(39초20·서울일반), 김민조(39초90·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05회 동계체전은 2월 중순부터 열리지만 스피드스케이팅은 국제대회 일정에 따라 이달 11~13일까지 사전 경기로 펼쳐진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 여자 500m와 여자 1,000m, 여자 팀추월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한다.
김민선은 지난달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를 마친 뒤 귀국해 전국 스프린트 선수권 등 국내 대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국체전 종료 후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 이달 말에 열리는 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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