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넣어 보세요" 나체에 박스만 입은 '엔젤박스녀', 검찰 송치

김다운 2024. 1. 11.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압구정동과 홍대 길거리에서 박스만 입고 돌아다닌 일명 '엔젤박스녀'가 검찰에 송치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초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엔젤박스녀'라고 적힌 박스를 몸에 두르고 강남구 압구정 거리를 활보했다.

한편 A씨는 '박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얻은 뒤 지난해 10월 참가비용 65만원을 받고 팬미팅을 하려다 취소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지난해 10월 서울 압구정동과 홍대 길거리에서 박스만 입고 돌아다닌 일명 '엔젤박스녀'가 검찰에 송치됐다.

일명 '엔젤박스녀'로 알려진 A씨가 지난해 10월 홍대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 [사진=SNS]

1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초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엔젤박스녀'라고 적힌 박스를 몸에 두르고 강남구 압구정 거리를 활보했다.

같은 달에는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도 구멍이 뚫린 박스를 걸치고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자신의 신체를 만져보라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A씨는 '박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얻은 뒤 지난해 10월 참가비용 65만원을 받고 팬미팅을 하려다 취소하기도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