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일대서 규모 2.4 지진…기상청 "자연 지진"

김지훈 기자 2024. 1. 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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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저녁 7시00분53초에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발생 위치는 북위 41.30도, 동경 129.16도이며 발생 깊이는 20㎞이다.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뜻하는 계기 진도는 최대 I로 대부분 사람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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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지진 위치도. /사진=기상청

11일 저녁 7시00분53초에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발생 위치는 북위 41.30도, 동경 129.16도이며 발생 깊이는 20㎞이다.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뜻하는 계기 진도는 최대 I로 대부분 사람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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