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종민 등 ‘원칙과 상식’ 동지들과 협력”
성용희 2024. 1. 11. 21:43
[KBS 대전]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민주당 탈당을 선언하며 논산·계룡·금산이 지역구인 김종민 의원 등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동지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혐오와 증오의 양당제를 끝내야 한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3지대 대연합이 꾸려질지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연대 방식과 규모에 따라 지역 총선 구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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